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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관념이 확실한 젊은세대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구입과 관련된 일입니다.
제 지인중에도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인데 어떤 자동차를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레이를 구입하더라구요.
그 밖에 스파크, 모닝 경우에도 배기량이 낮아서 환경오염도 적게되고 여러모로 연비가 좋아서 경제적입니다. 이와 더불어 나라에서 장려하는 경차 혜택 및 기준 소개해드릴께요.
1. 자동차 취등록세 면제
차량을 구입하게되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비용 중 하나가 취등록세입니다. 구입한 가격의 7%정도로 자신이 천만원짜리 차량을 구입했다면 세금으로 70만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기준에 부합하는 소형차의 경우엔 이를 감면해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파크 취득세는 감면되어 0원이 되겠죠? 이 제도는 2018년까지 시행됩니다.
2. 경차 유류세 환급 20만원으로 확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게되면 세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유류비 부담이 장난이 아닌데요. 경차 소유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지정하고 있는 카드로 결제시 일정 수준의 유류세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LPG 부탄의 경우 kg당 275원 할인되고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50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죠. 이게 원래는 한도가 10만원이었는데 올해초부터 20만원으로 경차 혜택 확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몰랐던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유류비 환급 꼭 챙기시길바랍니다.
3. 매년 발생하는 자동차세 절감
매년 배기량을 기준으로 일정금액의 세금을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1000cc 이하의 차량은 cc당 80원의 세금을 내고, 그이상의 차는 cc당 140원의 세금을 냅니다. 단순하게보아도 거의 세금이 2배정도 차이난다는걸 알 수 있지요.
4. 가장 피부에 와닫는 경차 혜택
자동차보험사의 종합보험료 10%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공용주차장 이용료 반값입니다. 특히나 통행료랑 주차료는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라 가장 피부에 와닫는 거 같아요. 특히 지하철 환승 주차장의 경우 80%까지 할인되기때문에 엄청 유용하죠.
끝으로 이러한 장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경차 기준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크기와 배기량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1. 너비 1.5m~1.6m이하에 길이가 3.5m~3.6m 이하인 크기여야 합니다.
2. 1,000cc이하의 배기량을 충족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모닝, 레이, 스파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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